뉴질랜드 절세·사업지원금 한눈에 보기 (2025 최신)
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시거나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, 2025년 기준으로 꼭 알아두실 절세 인센티브와 정부·공공 지원 프로그램을 업종별로 정리했습니다.
1) Investment Boost (2025.05.22~)
핵심: 생산성 자산(기계·장비 등) 신규 취득가액의 20%를 해당 연도 과세소득에서 추가로 공제받는 제도입니다(통상 감가상각과 별개로 적용). 신규(New to NZ) 자산 중심이며 토지·주거용 건물 등은 제외됩니다.
- 도입 배경: 설비투자 촉진 및 현금흐름 개선
- 적용 시점: 이후 구매한 적격 자산
- 예시 계산(법인세율 28% 가정): 자산가 100,000달러 → 20% = 20,000달러 추가공제 → 세액 절감 약 5,600달러
공식 팩트시트(PDF)에서 적격/비적격 자산, 적용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 주십시오.
2) R&D Tax Incentive (RDTI)
핵심: 적격 R&D 지출의 15%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제공(연간 적격 지출 최소 50,000달러; 일부는 승인 R&D 제공기관 이용 시 예외). 기술적·과학적 불확실성 해결을 목표로 한 활동 문서화가 필수입니다.
- 최대 인정 지출: 연 1억 2천만 달러(IRD 최신 안내 기준)
- 일부 경우 환급성 가능(손실 법인 등)
- 권장 준비: 프로젝트 정의, 실험·검증 로그, 인력·시간 추적, 비용 분류 체계
3) 역량개발·컨설팅 보조 (Regional Business Partner / Management Capability Development Funding)
지역 성장자문가(Growth Advisor)와의 미팅을 통해 경영·재무·IP·수출 등 등록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보조(코-펀딩) 받을 수 있습니다.
- 대상: 성장 의지가 있는 중소·중견사업자
- 형태: 등록된 교육·자문 서비스에 대한 보조비율 적용
- 절차: 지역 RBP에 등록 → 진단 → 적합 프로그램 추천 → 보조 승인 후 진행
4) 창업·고용 보조 (Work and Income / MSD)
4-1) Self-employment Start-up Payment
수급 요건을 충족하는 분이 자영업 창업 시 초기 필수비용(재고·장비·임대 등)에 대해 일회성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Self-employment Start-up Payment
4-2) Flexi-wage(고용·자영업)
신규채용 시 임금보조 및 직원 훈련지원이 제공됩니다(보조 기간·금액은 개인별 필요 지원 수준에 따름). 자영업 초기 비용 지원을 위한 Flexi-wage for self-employment 옵션도 있습니다.
5) 수출 역량 구축 (NZTE Export Essentials)
NZTE의 Export Essentials는 수출 기본기(시장선정, 가격·규모화, 유통채널, SaaS/서비스 수출 등)를 무료 코스로 제공합니다. 자가학습 또는 코호트 참여가 가능합니다.
6) 1차 산업(농·수산·임업) 투자 지원 — PSGF
Primary Sector Growth Fund(PSGF)는 2025년 5월 23일부로 SFF Futures를 대체하여, 식품·섬유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 프로젝트를 공동투자 방식으로 지원합니다(EOI → 평가).
- 평가기준: 뉴질랜드 순편익, 정부공동투자 필요성, 실행계획의 견고성, 성과달성 역량 등
- 분야: 농축·원예, 수산/양식, 임업, 농업기술, 바이오·가공 등
업종별 맞춤 가이드
① Tech/SaaS·교육테크
- RDTI: 핵심 개발(알고리즘·플랫폼 인프라·성능개선 등) 중 기술적 불확실성 해결 활동을 구조화해 15% 세액공제 신청을 준비하십시오.
- Investment Boost: 서버·네트워크 장비, 제조·테스트 장비 등 신규 자산 취득 시 20% 추가공제 검토.
- RBP 역량개발: 보안·IP전략, 가격·PLG, 글로벌 세일즈·파트너십 코칭에 바우처 활용.
- NZTE Export Essentials: 해외 시장(미·EU·SEA) 진출 전략 기초 설계.
② 교육 서비스(학원·튜터링·시험준비)
- RBP 역량개발: 커리큘럼 상품화·브랜딩·디지털 채널 확장(사이트/CRM) 컨설팅 코-펀딩.
- Investment Boost: 실습·촬영·IT 장비를 신규로 확보할 때 현금흐름 이점.
- MSD Flexi-wage: 보조강사·스태프 채용 시 임금보조 가능성 검토.
③ 수출 제조·식음료(푸드테크 포함)
- Investment Boost: 생산설비·품질검사 장비 신규 투자 시 20% 추가공제.
- NZTE Export Essentials: 라벨·규제, 유통채널, 가격 포지셔닝 학습.
- PSGF: 원료·가공 혁신,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공동투자 기회 모색(요건 엄격·경쟁적).
- RBP 역량개발: 식품안전·공급망·브랜드 해외확장 컨설팅.
④ 1인·소상공인(서비스·리테일·프리랜서)
- MSD 창업지원: Self-employment Start-up Payment 및 Flexi-wage for self-employment 요건 충족 시 초기비용·훈련 지원.
- RBP 역량개발: 재무·세무기초, 온라인마케팅, 고객관리, 표준계약·리스크 관리.
- Investment Boost: 매장·장비·차량 등 신규 자산 취득 시 검토(비적격 자산 주의).
⑤ 농업·수산·임업·농업기술(Primary Sector)
- PSGF: 생산성·탄소·복원력·부가가치 혁신 프로젝트 공동투자(EOI → 본심사).
- RDTI: 신공정·신품종·센서·데이터 기반 최적화 등 기술불확실성이 있는 R&D는 세액공제 검토.
- Investment Boost: 수확·가공·모니터링 장비의 신규 도입 시 현금흐름 개선.
⑥ 고용 확대 계획이 있는 기업
- Flexi-wage: 신규 인력의 초기 숙련·정착을 위한 임금보조 및 훈련 패키지.
- RBP 역량개발: 인사·평가·성과관리 시스템 정비 컨설팅.
신청 전 체크리스트 & 유의사항
- 적격성 확인: 업종·자산·활동이 제도 취지와 요건(신규자산, 기술적 불확실성 등)에 부합하는지 사전 점검
- 문서화: 견적·인보이스·고정자산대장, R&D 실험노트·결과기록, 채용·훈련계획 등 증빙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
- 타임라인: 구매·사용 시점(Investment Boost), 과세연도, EOI/심사 기간(PSGF)을 역산하여 일정 관리
- 세무·법률 자문: 회계사·세무사와 적용 범위·공제액, IRD 신고 요건 사전 합의
- 중복·중첩 주의: 동일 비용을 여러 제도로 중복 청구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·리뷰 운영
공식 안내·신청 링크 모음
- Investment Boost: 팩트시트(PDF) · 요약 페이지
- R&D Tax Incentive: IRD 안내 · 가이드(PDF)
- Regional Business Partner / Management Capability Funding: 신청 안내
- Work and Income(창업·고용): Self-employment Start-up Payment · Flexi-wage(고용주) · Flexi-wage(자영업)
- 수출 역량(NZTE): Export Essentials · 수출 지원 개요
- 1차 산업(PSGF): PSGF 소개 · EOI 제출 · 평가기준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