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클랜드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 3선
현지 평판이 높은 스테이크 하우스를 선정해 소개·리뷰와 함께 2025년 기준 대표 가격과 1인 예상 식사비용 범위를 안내드립니다.
1) Jervois Steak House (Herne Bay)
요약
- 2006년부터 운영된 클래식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분위기.
- NZ산 앵거스·와규, 일본 A5 등 다양한 컷과 숙성·소스 선택이 강점.
대표 가격(메뉴·프로모션 근거)
- 스테이크 예시 가격(메뉴 PDF, 과거판 참고): Petit eye fillet 180g NZ$40, Scotch 300g NZ$48, T-bone 800g NZ$96, 일본 A5 Sirloin 250g NZ$160 등. :contentReference[oaicite:0]{index=0}
- 파워 런치(금요일): 메인+사이드+하우스 와인 NZ$55/인(제한 메뉴) · 때때로 점심/이벤트 2코스 NZ$79/인 운영. :contentReference[oaicite:1]{index=1}
2025년 1인 예상 비용:
- 메인만: 대략 NZ$45–160 (컷·산지·마블링에 따라 폭이 큼).
- 에피타이저+스테이크+사이드: 대략 NZ$85–180.
짧은 리뷰
- 잘 숙성된 고기에 클래식 소스 선택, 두툼한 컷 조리(겉 크러스트·속 육즙) 밸런스가 뛰어납니다.
- 고급이지만 지나치게 격식만 있는 곳은 아니라 기념일·접대 모두 무난합니다.
2) Wynyard Grill Steakhouse & Wine Lounge (Wynyard Quarter)
대표 가격
- Eye Fillet 200g NZ$56, Bone-in Ribeye 500g(28일 드라이에이징) NZ$95, Chateaubriand 350g NZ$105, 일본 A5 와규 160g NZ$205. :contentReference[oaicite:2]{index=2}
- 사이드(트러플 프라이스 등) 각 NZ$12, 소스 NZ$8. :contentReference[oaicite:3]{index=3}
2025년 1인 예상 비용:
- 메인만: 대략 NZ$56–105 (A5 선택 시 200달러대).
- 에피타이저+스테이크+사이드: 대략 NZ$90–160 (A5 선택 시 NZ$200+).
짧은 리뷰
- 항구 전망과 현대적 분위기, 드라이에이징 리브아이와 엘크·야생육 등 개성 있는 구성이 돋보입니다. :contentReference[oaicite:4]{index=4}
3) The Grill (SkyCity · Horizon by SkyCity)
대표 가격(2025년 디너 메뉴 PDF)
- Savannah Angus Eye Fillet 190g NZ$55, T-bone 800g NZ$110, Lake Ōhau Wagyu Eye Fillet 220g NZ$95, Scotch Fillet 300g NZ$115, First Light Wagyu Bavette 220g NZ$50. :contentReference[oaicite:5]{index=5}
- 비프 웰링턴(2인) NZ$190 등 대형 플레이트·사이드 가격 명시. :contentReference[oaicite:6]{index=6}
2025년 1인 예상 비용:
- 메인만: 대략 NZ$50–115.
- 에피타이저/사이드 포함: 대략 NZ$85–160 (공유 메뉴·특별 코스 선택 시 더 상승).
짧은 리뷰
- Montague 차콜 그릴 조리와 NZ산 지속가능 해산물·육류를 내세운 플래그십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. 고급감 있는 다이닝룸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강점입니다. :contentReference[oaicite:7]{index=7}
한국 한우와의 비교 포인트
한우의 강점
- 고도화된 등급 체계와 촘촘한 마블링으로 부드러움·감칠맛이 매우 풍부합니다.
- 지방 풍미가 선명하여 소금 간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습니다.
오클랜드 스테이크 하우스의 우위
- 숙성·컷 다양성: 드라이에이징, 본-인 컷, 두꺼운 컷 중심 조리로 겉 크러스트와 내부 육즙 대비가 뚜렷합니다. Wynyard Grill과 The Grill 모두 대표 드라이에이징·대형 컷을 운영합니다. :contentReference[oaicite:9]{index=9}
- 산지·사육 방식의 폭: NZ산 grass-fed 중심에 와규(국내 First Light·Lake Ōhau, 수입 A5 등)까지 선택지가 넓어, 지방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진한 육향을 즐기시기 좋습니다. :contentReference[oaicite:10]{index=10}
- 지속가능성·현지성: 현지 농가와 어가, 지속가능성에 대한 강조가 강합니다(특히 The Grill). :contentReference[oaicite:11]{index=11}
결론: 한우 특유의 미세한 마블링과 녹는 식감을 선호하시면 한우가 여전히 최상입니다. 다만 오클랜드의 상기 스테이크 하우스들은
드라이에이징·본-인·두꺼운 컷·차콜 그릴 등으로 불맛과 농축된 육향을 극대화하여, 한국에서 접하시기 어려운 스타일의 즐거움을 제공해 드립니다.
